화이트채플 (Whitechapel) 3부작

	게시자 cy22   화이트채플 (3부작) 화이트채플(Whitechapel)길이 피로 뒤덮인다. 한 살인자가 밤에 접근하여 연약한 여인들을 쏘아 죽이고 잔인하게 토막 내어놓고 채로 사라졌다. 지역 주민들은 공포 속에 살고 있고 경찰은 단서조차 없다. 동기도, 증거도, 살인자를 잡을 수 있으리라는 희망도 없다. 그러나 지금은 19세기도 아니고 토막살인자 잭의 시대도 아니다. 지금이다. 살인 사건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지만 직장 내에서의 뛰어난 정치 수완으로 초고속 승진을 한 Chandler에게 이 사건이 맡겨진다. 그러나 그의 동료들은 별로 반기지 않는 눈치다. 그들 중 우두머리는 냉소적 인물의 전형인 Miles이다. 살인 현장 관광 가이드인 Edward Buchan을 만난 Chandler는 얼마 전에 일어난 살인 사건이 악명 높은 화이트채플(Whitechapel) 살인 사건의 모방임을 알게 된다. Chandler는 100년 전에 해결하지 못했던 사건을 풀어 내어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영화처럼 멋진, 특이한 고딕 양식과 단두대를 보여주는 화이트채플(Whitechapel)은 경찰 수사물과는 거리가 멀다. 흥미진진한 줄거리, 기억에 남으며 현실적인 인물들은 공포를 주기에 충분하다. 홈페이지에서도 게시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바로가기]